[1번지시선] 이재명, 전국민 선대위와 셀카 촬영…윤석열, 첫 선대위 주재 外
▶ 이재명, 전국민 선대위와 셀카 촬영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셀카봉을 높이 들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서인데요.
대선을 100일 앞두고, 후보를 포함해 오프라인 100명, 그리고 온라인 100명의 국민들과 대화에 나선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라는 이름으로 후보가 직접 소통에 나서는 전국민 선대위를 띄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대선 D-100…윤석열, 첫 선대위 주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이른 아침,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회의실에 걸린 숫자를 바꾸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20대 대통령 선거까지 단 '100일'이 남아있습니다.
국민의힘 내 선거 분위기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후보는 "이제까지 상대 후보 비판을 자제해왔는데, 정치 발전을 위해 해야겠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남은 100일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 '오미크론 비상'…긴장 감도는 인천공항
마지막 사진입니다.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복을 단단히 갖춰 입고 인천공항 복도를 걸어갑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인천공항도 방역에 비상이 걸린 건데요.
방역당국 역시 긴급 대안 마련에 나섰지만, 오미크론이 얼마나 위험할지, 예방이 될지 미지수인 만큼 당분간 긴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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